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기름진 파르페일
돈카츠 파르페를 먹고 왔습니다.
이 기식의 관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시코쿠 지방에서 이름을 떨친 가게가 있었다.
그 가게의 이름은 [키요마루]
그 명성은 매일같이 내 귀에 전해졌다.
※ [키요마루에 대한 정보]는
최소 1주일에 1번은 메일이나 게시글이 올라왔었다. ㅋㅋ
그리고,
2005년 8월,
나는 드디어
키요마루를 방문하게 되었다.
※ 양해를 구합니다 : 이번에는 먹으러 가기 직전에 디카가 고장나서
우츠루○데스 (주 1)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해서 올립니다.
화질, 노출등이 꽤 구리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미나미쵸 역에 내려 10분쯤 걸으니
이 가게가 나왔다.
가게 안은 정원 20명 정도의 넓이.
손님은 4명정도 있었다.
메뉴를 보면
평범한 돈카츠, 카레카츠, 카츠돈 뿐 아니라,
끝내주는 단팥 치즈 카츠
(...나왔다... 단팥자식...)
꿈의 카스타드 치즈 카츠
(카스타드 주제에 매운맛이라니... 말이 돼? ㅋㅋ)
달콤한 바나나 쵸콜렛 카츠
(듣는 것 만으로 체할 것 같아...)
등등... 딴죽 걸고 싶어지는 것들이 잔뜩!!
아아... 여기, 계속 다니고 싶어~♪
이것이고 저것이고 전부 먹어보고 싶은 것들 뿐이지만
너무 멀어서 계속 올 수는 없는 법.
...한 가지만을 고른다고 하면,
역시, 돈카츠 파르페밖에 없겠지~
ヽ(゜▽゜)ノ

주문 하니,
이 [돈카츠 파르페 먹는 방법]이라는 설명서를 내 왔다.

잘 보면 [가게 편]이라고 있는데,
그건 돈카츠 파르페를 통판으로도 판매 하기 때문 (웃음)
화질이 구려서 글자는 못 읽겠지만...
요약하자면, [돈카츠에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얹어 먹습니다]
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돈카츠 파르페~♪♪
나왔다-----!!!!
우츠루○데스가 나의 이 감동을 전혀 표현해 내지 못한다는 게 슬프지만... (쓴웃음)
뭐랄까...
갈색으로 잘 구워진 돈카츠가 글라스에 끼워 져
'성스럽게' 우뚝 솟아있다!!
ヽ(`Д´)ノ

성스럽게 솟아 계시는 돈카츠 파르페님.
사진이 이만큼이나 구리면
이미 내 뇌 속의 이미지 정도의 레벨이 아닐까 (웃음)

참고로,
파르페 옆에 붙어 나온 이 작은 접시는 핑거 보울.
손으로 먹을 경우, 손에 붙는 찌꺼기들을 씻는 것이다.
왜 이리 준비성이 철저한거야... (웃음)
그럼,
[돈카츠 파르페]설명서대로
먹어 볼까나♪
과연,
튀긴 것에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과일...
상성은... 어떨 것인가...

우선
과일을 얹지 않고, 돈카츠 & 아이스크림
오오!! (먹는다)
호오...
과연...
우선 깨닫게 되는 것은
돈카츠가 방금 튀긴 것임에도
차갑다는 점.
어째서 아이스크림이 흐물흐물 녹아내리지 않는건지 생각했는데
이래서였군.
돈카츠와 아이스크림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간의 충돌은
돈카츠가 아이스크림에게 양보함으로 하여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이거...
설마하니 맛있는건가?!?!

다음으로,
사과, 아이스크림, 돈카츠 3단에 도전.
오홋!! ( ゚Д゚)
사과의 산뜻한 단맛과
풍부한 아이스크림의 맛,
돈카츠의 고소함이 멋지게 조화되어
의외로 맛있다!!

이번엔 체리를 얹어보자.
체리, 아이스크림, 돈카츠 3단.
흐릿한 사진으로 보면
별 특이한 점 없는 신메뉴 디저트로 보인다는 게 신기한 일이다.
주 : 가장 아래가 돈카츠입니다. (무려 소스도 뿌려 져 있음)
음... 이것도 나쁘지 않아..♪ (먹는다)
아래쪽 까지 먹어 내려가면
아이스크림이 맛챠로 변한다.
아무래도 물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모 찻집에서도 좀 보고 배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돈카츠 파르페는
의외로 맛있었다.
나니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던가
하는 게 아니고 (웃음)
일반인들이 먹어도
그 나름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했다.
돈카츠의 극에 다다른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궁극의 돈카츠 어레인지 식품 [돈카츠 파르페]
마츠야마에 들를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뭐니뭐니해도

자칭 "마츠야마의 명물"이니까. (웃음)
끝
이번에 방문한 곳은
키요마루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현 외에서 방문할 경우,
그 사실을 말하면 특제 포스트카드를 줍니다.
(05년 8월 기점)

사실은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카드가 두 장)
두번째 갔던 것 역시 사진이 너무 흐려서
그건 눈물을 머금고 '이야깃거리' 게시판으로 보냈습니다.
※ 후일담
이 후에 키요마루에 가셨던 saex님께서
사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뷰... 뷰티풀!! ♪ (주 2)
----------------------------------------------------------------------------------------
우츠루○데스 : 원문은 写ル○です. ○부분은 원래 ン으로, 写ルンです (우츠룬데스)는 후지필름에서 나온 1회용 카메라의 상표명.돈카츠 파르페를 먹고 왔습니다.
이 기식의 관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시코쿠 지방에서 이름을 떨친 가게가 있었다.
그 가게의 이름은 [키요마루]
그 명성은 매일같이 내 귀에 전해졌다.
※ [키요마루에 대한 정보]는
최소 1주일에 1번은 메일이나 게시글이 올라왔었다. ㅋㅋ
그리고,
2005년 8월,
나는 드디어
키요마루를 방문하게 되었다.
※ 양해를 구합니다 : 이번에는 먹으러 가기 직전에 디카가 고장나서
우츠루○데스 (주 1)으로 찍은 사진을 스캔해서 올립니다.
화질, 노출등이 꽤 구리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미나미쵸 역에 내려 10분쯤 걸으니
이 가게가 나왔다.
가게 안은 정원 20명 정도의 넓이.
손님은 4명정도 있었다.
메뉴를 보면
평범한 돈카츠, 카레카츠, 카츠돈 뿐 아니라,
끝내주는 단팥 치즈 카츠
(...나왔다... 단팥자식...)
꿈의 카스타드 치즈 카츠
(카스타드 주제에 매운맛이라니... 말이 돼? ㅋㅋ)
달콤한 바나나 쵸콜렛 카츠
(듣는 것 만으로 체할 것 같아...)
등등... 딴죽 걸고 싶어지는 것들이 잔뜩!!
아아... 여기, 계속 다니고 싶어~♪
이것이고 저것이고 전부 먹어보고 싶은 것들 뿐이지만
너무 멀어서 계속 올 수는 없는 법.
...한 가지만을 고른다고 하면,
역시, 돈카츠 파르페밖에 없겠지~
ヽ(゜▽゜)ノ
주문 하니,
이 [돈카츠 파르페 먹는 방법]이라는 설명서를 내 왔다.
잘 보면 [가게 편]이라고 있는데,
그건 돈카츠 파르페를 통판으로도 판매 하기 때문 (웃음)
화질이 구려서 글자는 못 읽겠지만...
요약하자면, [돈카츠에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얹어 먹습니다]
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돈카츠 파르페~♪♪
나왔다-----!!!!
우츠루○데스가 나의 이 감동을 전혀 표현해 내지 못한다는 게 슬프지만... (쓴웃음)
뭐랄까...
갈색으로 잘 구워진 돈카츠가 글라스에 끼워 져
'성스럽게' 우뚝 솟아있다!!
ヽ(`Д´)ノ
성스럽게 솟아 계시는 돈카츠 파르페님.
사진이 이만큼이나 구리면
이미 내 뇌 속의 이미지 정도의 레벨이 아닐까 (웃음)
참고로,
파르페 옆에 붙어 나온 이 작은 접시는 핑거 보울.
손으로 먹을 경우, 손에 붙는 찌꺼기들을 씻는 것이다.
왜 이리 준비성이 철저한거야... (웃음)
그럼,
[돈카츠 파르페]설명서대로
먹어 볼까나♪
과연,
튀긴 것에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과일...
상성은... 어떨 것인가...
우선
과일을 얹지 않고, 돈카츠 & 아이스크림
오오!! (먹는다)
호오...
과연...
우선 깨닫게 되는 것은
돈카츠가 방금 튀긴 것임에도
차갑다는 점.
어째서 아이스크림이 흐물흐물 녹아내리지 않는건지 생각했는데
이래서였군.
돈카츠와 아이스크림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간의 충돌은
돈카츠가 아이스크림에게 양보함으로 하여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이거...
설마하니 맛있는건가?!?!
다음으로,
사과, 아이스크림, 돈카츠 3단에 도전.
오홋!! ( ゚Д゚)
사과의 산뜻한 단맛과
풍부한 아이스크림의 맛,
돈카츠의 고소함이 멋지게 조화되어
의외로 맛있다!!
이번엔 체리를 얹어보자.
체리, 아이스크림, 돈카츠 3단.
흐릿한 사진으로 보면
별 특이한 점 없는 신메뉴 디저트로 보인다는 게 신기한 일이다.
주 : 가장 아래가 돈카츠입니다. (무려 소스도 뿌려 져 있음)
음... 이것도 나쁘지 않아..♪ (먹는다)
아래쪽 까지 먹어 내려가면
아이스크림이 맛챠로 변한다.
아무래도 물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모 찻집에서도 좀 보고 배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돈카츠 파르페는
의외로 맛있었다.
나니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던가
하는 게 아니고 (웃음)
일반인들이 먹어도
그 나름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했다.
돈카츠의 극에 다다른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궁극의 돈카츠 어레인지 식품 [돈카츠 파르페]
마츠야마에 들를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뭐니뭐니해도
자칭 "마츠야마의 명물"이니까. (웃음)
끝
이번에 방문한 곳은
키요마루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현 외에서 방문할 경우,
그 사실을 말하면 특제 포스트카드를 줍니다.
(05년 8월 기점)
사실은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카드가 두 장)
두번째 갔던 것 역시 사진이 너무 흐려서
그건 눈물을 머금고 '이야깃거리' 게시판으로 보냈습니다.
※ 후일담
이 후에 키요마루에 가셨던 saex님께서
사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뷰... 뷰티풀!! ♪ (주 2)
----------------------------------------------------------------------------------------
주 1
주 2
뷰..뷰티플 : 원문은 びゅ・・・・びゅーてぃほー・・・・・♪ 였다... 뭔가 알아보기 힘들다..;;





